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불자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새벽 법회길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의 2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해드립니다.
첫째, 보행시에는 반드시 밝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는 주간에 비해 운전자의 시야가 현저히 좁아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행자의 의상마저 어둡다면 운전자가 보행자를
뚜렷히 보기 힘듭니다(밤길 의복 색상에 따른 가시거리 : 밝은 옷 100m, 어두운 옷 30m)때문에 어두운 길을 걷는 보행자는 최대한 밝은 옷을 입으셔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안전한 보행 및 횡단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내 눈 앞에 차가 보이지 않는다고, 혹은 차가 저 멀리서 달려온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차량이나 멀리서 달려오는 차량을
어두운 곳에서 재빠르게 피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길을 건널 때에는 반드시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가
완전 점등되었있을 때 좌우를 살펴야 합니다.
- 첨부자료 참고바랍니다. -